18_08_18 '정신없이 한 주가 지나갔다'는 글을 마지막으로 8개월만이다. 우와아, 진짜 정신없이 8개월이 훅 지나갔다. 그리고 이젠 정신을 차렸고, 이직만이 답이라는 결론'_; 친구 말마따나 스쳐 지나가야 하는 곳에 너무 오래 버티고 앉아있었다. 뭐 나름대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이제는 한계가 왔다. 흔히 말하는 업무과중이나 인간관계 스트레스도 아니고, 그냥 여긴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다. 같이 내 수준도 떨어지는 기분이 제일 힘들고. 이제 슬슬 하반기 공고가 뜨고 있으니, 잘 준비해서 빠르게 떠나쟈 ! 더보기 이전 1 2 3 4 5 ··· 274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