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7_11_18 출처도 모르는 가답안으로 가채점했던 것보다 3점 올랐네 '_; 바로 다음 날이 좀 중요한 필기시험 있는 날이라, 갈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그래도 집 앞이니까 하고 꾸역꾸역 가서 세상 느긋하게 다 풀고 괜히 OMR카드 맞게 마킹했나 3번 확인하고 시험지 5번 더 읽어보다가 보기마다 연도도 써보고 사람이름도 써보고. 근데 결국 헷갈렸던 3문제는 맞았고, 엉뚱한 데서 나가버렸.. /에라이/ 결론은 2년 전에 봤을 땐 시험 종료 30분 전부터 퇴실 가능했는데, 이번엔 종료 15분 전부터 퇴실 가능으로 바뀌어서 지루해 죽는 줄 알았다. 그동안 시험 공부한 거 그냥 잊어버리기 아까워서 봤던 건데, 언젠가, 어딘가에 또 쓸모가 있겠지 ! - 요새 면접 준비한다는 핑계로 바쁜 척, 빈둥빈둥 중인데, ㅂㅌ떡밥은 바다 건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··· 274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