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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onlight/drama·nerd

좋아하는 일드 오프닝 모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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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주에 CRISIS 오프닝 허접하게 쪄서 포스팅해놓고

개인적으로 인상에 남은 일드 오프닝 모음도 한 번 해봐야지 했는데,

어차피 쉬는 시간도 자는 거 아니면 딱히 할 게 없으므로 열심히 쪄보았다.

 

 

 

거창하게 '모음'이라고 하기엔, 너무 달랑 세 개.

그나마도 심각한 ※과거여행주의※

 

 

 

1 도쿄독스(tokyo dogs, 2009)

 

 

 

처음에 오프닝 보고 엄청 참신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. 지금봐도 나쁘지 않은 듯.

오구리슌에 한창 빠져서 찾아봤던 드라마였는데 /오구리 풋풋해ㅋ/

내용보단 그냥 '오구리슌X미즈시마히로' 케미가 좋았던 드라마.

 

 

 

2 Control~범죄심리수사~ (2011)

 

 

 

마츠시타나오X후지키나오히토 둘 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들!

내용은 일드 특유의 약간 오그리토그리, 교훈주고 싶어하는 내용이긴 한데,

개인적으로는 배우들이 맘에 들어서 그런가 재밌게 봤다.

그리고 오프닝은 매번 볼 때마다 참 맘에 들었다 ;)

/ OST도 우리나라 음원사이트에 풀려있어서 아직까지도 듣고 있다 /

 

 

 

3 ON 이상범죄 수사관·토도 히나코 (2016)

 

 

 

위에 두 드라마도 오프닝 참신하고 괜찮은데,

이 포스팅은 사실 이거 올리고 싶어서 ㅎㅎ

 

일단, 오프닝에 속아서 내용도 엄청 이쁠거라 생각하면 큰일난다.

이 드라마도 하루짱이랑 요코, 와타베 아츠로 아저씨 등등

배우들이 맘에 들어서 챙겨보긴 했는데,

매 회마다 눈 가리고 못봤던 장면 엄청 많은.. '-'

우리나라 드라마면 상상도 못할 잔인하고 이상한 사건들 엄청 나온다.

CSI도 사실 엄청 잔인한데 그런 거랑은 좀 다른 느낌. 그로테스크하다고 해야 되나?

암튼 소장은 하고 있는데 절대 다시 꺼내볼 일은 없을 것 같은 ㄷㄷ

 

그치만, 오프닝은 엄청 예쁜!

 

/ 그래서 하는 김에 움짤도 몇 개 쪘다. 헤 -/

 

사실 마냥 예쁜 느낌만은 또 아니다.

'꽃 - 칼 - 피 같은 빨간 액체' 조합이 뭔가

드라마 내용 자체랑은 또 다르게, 찝찝한 느낌으로 예쁜.

 

 

※ 움짤은 클릭해서 보시면 '약간' 더 크고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※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※ 포스팅하는 캡처·움짤 등은 개인 소장이 가능하며

출처명시와 함께 관련 커뮤니티 등으로 이동 가능합니다.

다만, 비록 고퀄은 아니나 나름대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만들었으므로

로고를 자르거나 본래 의미와 다르게 가공하지는 말아주세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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