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7_12_22

 

 

 

 

'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.'가 아니다.

 

개인적으로 과정과 수단의 중요성에 대해서 항상 생각한다.

다만, 목표와 방향성만 명확하게 잡아둔다면 조금 돌아가는 것은 괜찮다는 것이다.

  ─ 는 자기암시 중.

 

 

 

내가 기억하고 싶은 건, 길을 잃는단 건 그 길을 찾는 방법* 이라는 것.

 

 

길을 찾아서 헤매다 도착지점마저 잃어버리는 것은 경계하되

걷다보니 설령 막다른 길이 나오더라도 '되돌아가는 것'을 두려워하지는 말자.

 

 

 

* Lost - 방탄소년단 가사 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