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7_10_06 책상 위엔 솜구름도 숑숑 떠 다니고 창문엔 아직 초록초록한 느티나무가 햇살 샤워하면서 살랑거리지만 난 이제 이곳을 탈출해야 해, 소멸해버리기 전에. - 김 반 짝 더보기 이전 1 ··· 7 8 9 10 11 12 13 ··· 274 다음